유달제일교회 주님의 공동체 가족 여러분, 함께 묵상할 시편 147편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회복시키시고 축복하시는 모습을 찬양하는 노래입니다. 이 시편은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재건하시고, 흩어진 백성들을 모으시며, 상처 입은 자들을 치유하시는 모습을 아름답게 묘사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자연 만물을 다스리시고 그 섭리 가운데 보호하시는 능력을 찬양하며, 그분의 말씀을 따르는 자들에게 복을 주심을 선포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의 돌보심 아래 회복과 새로운 시작을 경험하는 은혜로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6절: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들은 붙드시고 악인들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도다” 하나님은 우리를 회복시키시는 분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재건하시고,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모으시는 모습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상한 마음을 고치시고 아픔을 어루만져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삶의 어려움 속에서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회복시켜 주실 것을 믿고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7-11절: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 그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준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 여호와는 말의 힘이 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사람의 다리가 억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하나님은 만물을 다스리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자연 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전능하신 분입니다. 그분은 비를 내리시고 식물을 자라게 하시며, 모든 생물을 먹이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바라보며 그분의 위대하심과 놀라운 섭리에 감탄하고 찬양해야 합니다. 12-20절: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 그가 네 문빗장을 견고히 하시고 네 가운데에 있는 너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셨으며 네 경내를 평안하게 하시고 아름다운 밀로 너를 배불리시며 그의 명령을 땅에 보내시니 그의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 눈을 양털 같이 내리시며 서리를 재 같이 흩으시며 우박을 떡 부스러기 같이 뿌리시나니 누가 능히 그의 추위를 감당하리요 그의 말씀을 보내사 그것들을 녹이시고 바람을 불게 하신즉 물이 흐르는도다 그가 그의 말씀을 야곱에게 보이시며 그의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보이시는도다 그는 어느 민족에게도 이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셨나니 그들은 그의 법도를 알지 못하였도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을 사랑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시고 그들에게 특별한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그분은 그들을 보호하시고 복을 주시며, 그들의 삶을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으로서 그분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시편 147편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만물을 다스리시며, 택하신 백성을 사랑하시는 분임을 찬양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의 돌보심 아래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저희를 회복시켜 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항상 기억하며,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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