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안내

2023년 교회비전

2023년 교회표어

교회안내 – 담임목사 – 교회비전

2023년도 교회표어

“ 빈 항아리를 채우라 ”(요 2:7)

표어성구 :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요한복음 2:7)

1. 표어 해설

세상은 날로 발전해갑니다. 그러나 그 발전에 반하여 우리의 마음은 날로 공허해져만 가지요. 본질은 잃어가고 비본질적인 것만 채워가는 시대에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비워지고, 공허하고, 부족한 곳을 채우라고…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중 첫 번째 기적은 가나의 혼인잔치에 있었습니다. 결혼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결혼이지만, 그 결혼을 잔치로 이어주는 것이 포도주입니다. 그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예수님께서는 기적을 통하여 채워주십니다. 그러나 그 기적의 현장에는 하인들의 순종이 있었습니다. 주인에게 가져다 주는 것이 물이라면 하인들의 입장은 곤란해 질 것입니다. 그러나 하인들의 순종은 물을 떠서 믿음의 걸음을 내 딛는 순간 포도주로 변합니다.
살기는 좋아졌지만, 마음은 공허해지는 이 시대에 우리는 과연 무엇으로 채워야 할까요? 주님의 음성에 귀를 귀울여 우리의 빈곳을 채워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2. 목회철학

교회는 사람이 희망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그 뜻의 이루어짐이 먼저이겠지요. 당연한 교회의 세움 이후에는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주님을 우리는 인정해야 합니다. 빈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고 명하신 것은 예수님의 말씀이셨지만 물을 채운 당사자는 사람이었습니다. 또 그 물을 떠서 연회장에게 가져다 준 것도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통해 일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초대교회도 여러 사람들이 함께 모여 세워갔습니다.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풀어 주실 때도 제자들이 일일이 나누어줬습니다. 이 시대 하나님의 기적을 이루기 위해 사명을 감당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먼저 내 마음의 믿음을 채워야 하고, 내 믿음의 사역을 채워야 하며, 섬기라 주신 교회를 채워야 합니다. 내적으로 외적으로, 질로 양으로 채워져 가야 함은 이 시대 꼭 필요한 건강한 교회의 조건입니다. 이 거룩한 여정을 위해 모든 교우들이 일심으로 훈련하고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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