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교회비전
2024년 교회표어
교회안내 – 담임목사 – 교회비전
2024년 교회 표어
표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교회
성구: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8)
1. 표어해설
성경은 영원하고 변함이 없으며 우리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요셉은 속박이 없이는 구원이 없음을 보여주고, 욥은 질병이 없이는 치유가 없음을 증명하며, 요게벳과 나오미는 불행을 모르면 기쁨이 없음을 알려줍니다. 바울은 로마서 전체에 걸쳐 악이 없이는 선을 깨달을 수 없고, 죄가 없이는 의로움을이해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로마교회 성도들은 다른 어떤 교회 성도들보다 심한 박해를 받았습니다.
미움을 받고, 불이익을 당해야 했습니다. 바울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고 말씀하면서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결국 핍박의 현장에 교회가 세워지는 놀라운 역사가 이루어 집니다. 기독교가 국교로 인정이 됩니다.
우리는 믿는 자로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과 딸로서 우리의 상황이 어떠하든지 우리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상황은 분명 우연도, 무의미한 것도 아닙니다. 성경적 모범으로 나타난 만유의 하나님의 주권은 우리의 모든 환경에 목적이 있음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곧 우리를 변화시켜 그분을 닮아가는 것과 그분의 진리로 우리 주님의 공동체, 나아가 우리가 사는 세상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서있는 자리에서부터 세상으로까지 감당해야하는 사명입니다.
2. 목회철학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확고한 정체성과 하나님의 뜻을 이루겠다는 바른 자세가 있으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보장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합력의 선’이라는 선물을 주시는 목적은 우리들의 성장 곧 우리를 의롭고 영화롭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까지 믿음으로 인내하여야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제대로 지탱하지 못하는 우리의 연약성을 성령의 중보로 마지막까지 지켜주시는 분이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교회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