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제일교회 주님의 공동체 가족 여러분,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함께 묵상할 시편 82편은 세상의 지도자들과 재판관들에게 공의를 실천하고 약한 자들을 보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참된 리더십의 의미를 되새기고, 하나님의 공의를 실천하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기를 기도합니다. 1-4절: "하나님은 신들의 모임 가운데에 서시며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에서 재판하시느니라 너희가 불공평한 판단을 하며 악인의 낯 보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셀라) 가난한 자와 고아를 위하여 판단하며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에게 공의를 베풀지며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질지니라 하시는도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지도자들과 재판관들에게 공의를 실천하라고 명령하십니다. 가난하고 약한 자들을 보호하고 악인들의 횡포를 막는 것이 그들의 책임입니다. 우리는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공의를 실천하며 사회 정의를 세우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5절: "그들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여 흑암 중에 왕래하니 땅의 모든 터가 흔들리도다" 세상의 지도자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여 어둠 속에서 방황하며, 그들의 불의한 통치로 인해 세상의 기초가 흔들립니다. 우리는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지혜롭게 세상을 다스리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6-7절: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그러나 너희는 사람처럼 죽으며 고관의 하나 같이 넘어지리로다" 하나님께서는 지도자들을 '신'과 '지존자의 아들'이라 부르셨지만, 그들은 결국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상기시키십니다. 우리는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고, 그분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8절: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세상을 심판하소서 모든 나라가 주의 소유이기 때문이니이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직접 일어나 세상을 심판하시고 공의를 세우실 것을 간구합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소유이며, 그분께서 모든 것을 다스리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통치와 심판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시편 82편은 세상의 지도자들과 재판관들에게 공의를 실천하고 약한 자들을 보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참된 리더십이란 하나님의 공의를 실천하고 사회 정의를 세우는 것임을 기억하며, 우리 사회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지혜롭게 세상을 다스리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저희 사회의 지도자들과 재판관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공의를 실천하게 하소서. 그들이 가난하고 약한 자들을 보호하고 사회 정의를 세우는 일에 힘쓰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저희 또한 주님의 공의를 따라 살아가며,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