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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네 신을 벗으라2021-06-26 06:47
작성자 Level 10
우리 동네에
나이가 지긋하게 드신
집사님이 계십니다
거리에서 박스를 주어 그것을 고물상에
파는 일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자제분들이
다 성장해서 그런 일 안해도 되는데
사람이 늙어서 가만히 있으면 안되다하시면서
꼭 그렇게 사십니다, 그런데 그 분이 지나갈 때
꼭 찬양을 부르십니다, 어찌나 저는 그 소리가
좋은지.....아마 제가 지금도 예수를 안 믿는
사람이라면 저 사람은 왜 찬송가를 부를까
했을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삶마저도 아름다운 거죠

인상도 좋으시고 마음도 착한 아저씨
세상에는 그렇게 착하고 착실한 사람들이 많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가십니까?
하찮은 직업이라구요? 아닙니다, 당신이 하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일입니다. 저도
10년 이상 직장생활을 해서 조금은 아는데요
직장은 나의 신앙을 점검해볼 수 있는 터전입니다
그곳에서 승리하는 자가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있는 곳을 성스러운 곳으로 만드십시요
모세에게 하셨던 말씀처럼, 네 신을 벗으라는 그 음성을
들으세요, 곧 여러분들이 서 계신 곳은 성령님이 늘
함께 하시는 곳이니 그렇게 거룩하게 살라는 뜻입니다
지금 님들이 서계신 곳을 보세요
노래방입니까? 그럼 나오세요, 성령꼐서 거부하십니다
나이트클럽에 가 계십니까? 그곳에서 나오십시요, 성령께서
끔찍히 싫어하십니다, 욕하는 자리에 계십니까?...그럼 빨리
나오세요, 성령께서 싫어하십니다, 선악을 구분하지 마세요
선악과의 후손이라는 것을 여실히 드러내지 마시고, 이젠
용서하세요, 성령께서 기뻐하십니다
성령께서 즐겨하시는 곳, 칭찬이 가득한 곳, 영혼을 사랑하는
곳, 형제를 사랑하는 곳, 예배의 뜨거움이 가득한 곳
그곳에 함께 하세요, 우리 모두요....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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