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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교회의 위대함이 증명될 때2021-09-25 06:17
작성자 Level 10

몇세기 전에 동방의 호전적인 어느 왕이 자신의 무적의 군대를 이끌고 

어린 추장 아부타버의 영토에 이르렀다.

이 왕은 아부타버의 용맹성에 대해 익히 듣고 있던 터라

죽이는 대신 평화의 사절을 보냈다.

 

아부타버는 그 제안을 듣자 한 병사에게 단도를 주면서

"이것을 너의 가슴에 꽂으라"라고 명령했다.

 

그 병사는 명령대로 그 칼을 가슴에 꽂았다.

아부타버는 다른 병사를 불러

"이 낭떠러지에서 유프라테스 강으로 뛰어내리라"고 명령하였다.

 

그 병사는 지체하지 않고 뛰어내렸다.

아부타버는 그 사절에게

"가서 당신의 왕에게 전하시오.

나에게는 이와 같이 용맹한 군사 500명이 있소.

앞으로 20시간 이내에 내 부하들이 당신 왕을 체포할 것이오."

 

이 말을 들은 왕은 그 무적의 군대와 함께 진격을 했지만

아부타버의 충성스러운 작은 군대를 이길 수가 없었다.

 

문제는 양이 아니라 질이다.

진정한 기독교는 대중적이지 않다.

주님이 우리를 부르신 것은 세상에서의 인기를 나누어주려는 것이 아니라

그의 십자가를 지고 고난에 참여하기 위해서이다.

 

밴스 헤브너는

"교회는 상처를 통하여 성숙된다"고 했다.

 

교회의 위대함이 증명될 때는

군중의 자리에서 방관자로 있을 때가 아니라 신앙 때문에 사자 먹이가 될 때였다.

 

평신도 사역자의 성장을 위한 20가지 영적원리 / J. 오스왈드 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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