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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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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인생을 바꾸어 놓은 만남2021-09-17 05:50
작성자 Level 10

윌리엄 쿠퍼는 

영국의 그레이트

버크햄스태드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성직자였고 어머니는 왕족

출신이었습니다. 쿠퍼는 허약한 몸과 소심한

성격 탓에 사회활동을 제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법률을 공부했지만 심한 우울증과 무대 공포증

때문에 법정에는 한번도 서보지 못했습니다.  여섯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이 그에게는 큰 상처로 남아있었습니다.

 

허약한 체질로

육체적 고통이 심했고

우울증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괴로웠습니다. 그의 삶은 바람 잘

날 없는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영적으로

허약했던 쿠퍼는 이렇게 못난 자신을 하나님이

구원 했을리 없다고 단정 지었습니다. 공포심에 빠진 그는

 여러차례 자살을 시도했고 네 번 씩이나 정신병원 신세를 져야 했습니다.

 

허지만

이렇게 암울한

상황에서도 그가

성경을 놓지 않은것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어느 날 성경을 뒤적이고 있을 때

사도 바울의 말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

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롬3;23~25) 

 

하나님이

쿠퍼에게 이 세상

누구나 연약한 죄인이라는

것을 깨우쳐 주신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의 값없는 은혜로 영광에 이를수

있다는 말씀을 읽은 쿠퍼는 그리스도의 개인적인

 관계로 용서를 얻을수 있다는 사실을 개달았습니다.

 

33세가 되던 해

그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끌려 예수님을 구게주로

영접했습니다. 영혼의 문제가

해결되자 그는 행복했습니다. 어느 날

쿠퍼는 자신이 거듭난 날을 떠올렸습니다.

인간으로 오신 거룩하신 하나님이 화목제물이

되신 십자가 사건,,그것은 죄인을 구하기 위한

하나님의 치밀한 계획이었습니다. 스가랴 선지자의

말씀이 그리스도의 피와 함께 그의 심령을 마구 두드렸습니다.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을

위하여 열리리라"(슥13;1)

 

그는 보혈의  

은혜를 글로 써

내려갔습니다. 이것이

찬송가 "샘물과 같은 보혈은"입니다. 

 

"샘물과 같은 보혈은 주님의 피로다

보혈에 죄를 씻으면 정하게 되겠네

정하게 되겠네 정하게 되겠네

보혈에 죄를 씻으면 정하게 되겠네"

 

이 찬송은

예수님이 흘리신

보혈의 피를 샘물에 비유하며

주님의 피로 가득 채워진 샘물로

우리의 죄를 씻으면 깨끗하게 된다는

고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쿠퍼가 깨달았듯

사람은 자신을 깨끗하게 할 수 없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더러운 죄를 눈같이 깨끗하게 씻기십니다.

 

"샘물과 같은 보혈은/윌리엄 쿠퍼"

(새258,통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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