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제일교회 주님의 공동체 가족 여러분, 오늘은 야고보서 3장 16절~18절을 통해 정의와 평화의 열매에 대한 은혜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6.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18.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1. 정의와 평화를 추구하는 자들 (16절) 야고보는 "지혜가 먼저 순수하고 그 다음 평화롭고 온유하며 순종하며 만족하고 자비와 선한 열매가 가득한 자들에게 있나니 이는 위로부터 오는 지혜이라."라고 말하며, 진정한 지혜는 정의와 평화를 추구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합니다. 지혜로운 자들은 세상의 부패와 불의를 보고 방관하지 않고, 정의를 위해 목소리를 내고 행동합니다. 또한,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평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합니다.
2. 정의의 열매 (17-18절) 야고보는 "평화를 이루는 자들은 의로 심은 자들과 같이 평화의 열매를 거두나니라."라고 말하며, 정의로운 삶을 사는 자들은 결국 평화의 열매를 거둘 수 있다고 약속합니다. 정의와 평화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정의가 없는 곳에는 진정한 평화가 없고, 평화가 없는 곳에는 정의가 실현될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공동체 가족 여러분,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정의와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통해 지혜를 얻고, 정의로운 삶을 살아가며 평화를 이루는 데 기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말씀대로 우리에게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주시고, 주님의 의로움을 세상에 드러내는 도구로 사용 하시옵소서. 우리가 주변 사람들과 평화롭게 살아가고, 세상에 정의와 평화를 가져오는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도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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