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제일교회 주님의 공동체 가족 여러분, 오늘은 야고보서 3장 13~15절 말씀을 통해 지혜와 평화에 대한 은혜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3.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14. 그러나 너희 마음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1. 지혜와 평화의 근원 (13절) 야고보는 "누가 지혜롭고 명철한지 자랑하노라면 지혜로운 행동으로 그의 온유함을 증명하라."라고 말하며, 진정한 지혜는 행동으로 표현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지혜는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그 지식을 바탕으로 옳은 판단을 하고 행동하는 능력입니다. 또한 야고보는 지혜의 근원이 하나님이시라고 분명히 말합니다. 지혜로운 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묵상하며, 주님의 말씀을 통해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 2. 세상적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 (14-15절) 야고보는 세상적 지혜를 "적의 질투와 분쟁으로 만난 지혜"라고 비판하며, 세상적 지혜는 오히려 갈등과 분열을 야기한다고 지적합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지혜는 "순수하고 평화롭고 온유하며 순종하며 만족하고 자비와 선한 열매가 가득한"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를 이루는 데 기여하며, 사랑과 봉사를 통해 세상을 변화 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공동체 가족 여러분,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세상적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의 차이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묵상하며, 주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지혜를 얻고 삶에 적용하도록 노력합시다.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저희가 야고보서 3장 13절부터 15절 말씀을 통해 진정한 지혜를 얻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세상적인 지혜가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구하며 살아가고자 합니다. 주님, 저희의 마음에서 독한 시기와 다툼을 제거해 주시고, 온유함과 평화로 말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또한,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는 삶을 통해 주님의 지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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