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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하나님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연대와 번영 (시편 132편)2024-10-18 06:40
작성자 Level 10

유달제일교회 주님의 공동체 가족 여러분

오늘도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함께 묵상할 시편 132편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의 마지막 시편으로, 다윗이 하나님께 드린 헌신과 그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 그리고 성전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누리는 연대와 번영을 노래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순종의

삶을 살아갈 때, 공동체 안에서 참된 연합과 풍성한 은혜를 경험하며 살아갈 수 있음을 깨닫고 은혜로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5: “여호와여 다윗을 위하여 그의 모든 겸손을 기억하소서

그가 여호와께 맹세하며 야곱의 전능자에게 서원하기를 내가 내 장막 집에 들어가지 아니하며 내 침상에 

오르지 아니하고 내 눈으로 잠들게 하지 아니하며 내 눈꺼풀로 졸게 하지 아니하기를 여호와의 처소 곧 

야곱의 전능자의 성막을 발견하기까지 하리라 하였나이다"

다윗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모셔오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는 안식을 

취하지 않고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의 거처를 마련하기 위해 힘썼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일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헌신하는 삶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우리도 삶의 편안함이나 개인적인 욕심보다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해 헌신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6-10: ”우리가 그것이 에브라다에 있다 함을 들었더니 나무 밭에서 찾았도다 우리가 그의 계신 곳으로 

들어가서 그의 발등상 앞에서 엎드려 예배하리로다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권능의 궤와 함께 평안한 곳으로 

들어가소서 주의 제사장들은 의를 옷 입고 주의 성도들은 즐거이 외칠지어다 주의 종 다윗을 위하여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의 얼굴을 외면하지 마옵소서

다윗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를 찾아 예루살렘으로 모셔왔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 가운데 거하시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우리도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그분과 

교제하며 영적인 기쁨을 누려야 합니다. 또한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서로 협력하고 사랑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11-18: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성실히 맹세하셨으니 변하지 아니하실지라 이르시기를 네 몸의 소생을 

네 왕위에 둘지라 네 자손이 내 언약과 그들에게 교훈하는 내 증거를 지킬진대 그들의 후손도 영원히

네 왕위에 앉으리라 하셨도다 여호와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자기 거처를 삼고자 하여 이르시기를 이는 내가 

영원히 쉴 곳이라 내가 여기 거주할 것은 이를 원하였음이로다 내가 이 성의 식료품에 풍족히 복을 주고 

떡으로 그 빈민을 만족하게 하리로다 내가 그 제사장들에게 구원을 옷 입히리니 그 성도들은 즐거이 

외치리로다 내가 거기서 다윗에게 뿔이 나게 할 것이라 내가 내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위하여 등을 준비하였도다 

내가 그의 원수에게는 수치를 옷 입히고 그에게는 왕관이 빛나게 하리라 하셨도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그의 후손이 영원히 왕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누리며

영원한 생명과 천국의 기업을 약속받았습니다. 이러한 은혜에 감사하며, 믿음 안에서 굳건히 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시편 132편은 하나님을 향한 헌신과 순종, 그리고 그에 대한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아갈 때, 공동체 안에서 참된 연합과 번영을 경험하며, 하나님의 영원한 복을 

누리게 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다윗과 같이 주님께 헌신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시고,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서로 연합하여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또한 주님의 신실하신 약속을 믿고 의지하며, 영원한 

생명과 천국의 기업을 소망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