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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 칼럼

제목고난주간에...2023-04-04 15:48
작성자 Level 8

샬롬~~~

코로나의 여파가 조금씩 잠잠해져갑니다. 

가까이가면 너무 뜨겁고 너무 멀어지면 추워지는 모닥불의 거리를 

우리는 나름 안전거리로 지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조금 뜨거워도 한걸음 더 가까기 다가갈 수 있는 시간들이 있기를 바랍니다. 

부담이라면 더 기다리겠지만, 기다리는 손길은 다시 다가가야합니다. 

태양 바로옆의 수성은 하루가 지나려면 지구시간 176일이 지나야합니다. 

그래서 계속 뜨거워집니다. 

당연히 반대쪽은 계속 추워지겠지요. 

최적의 거리고, 최적의 자전시간이 주어지는 지구에 살고 있지만

때론 수성이 그립습니다. 

차갑던지, 뜨겁든지... 확실한 구원의 삶이 성도님들께 함께 하시길 

이 고난주간에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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