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제일교회 주님의 공동체 가족 여러분, 오늘도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함께 묵상할 시편 134편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의 마지막 시편이며, 밤에도 꺼지지 않는 찬양의 불꽃처럼 끊임없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권면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삶의 모든 순간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삶으로 나아가는 은혜로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절: “보라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시인은 밤에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종들을 향해 하나님을 찬송하라고 외칩니다. 밤은 하루의 끝이지만, 동시에 새로운 하루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밤에도 쉬지 않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우리 삶 전체가 하나님께 대한 찬양과 경배로 가득 차 있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우리도 삶의 모든 순간, 끊임없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절: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성소는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거룩한 곳입니다. 우리는 성소를 향하여 손을 들고 하나님을 찬양함으로써, 그분의 위대하심과 거룩하심을 인정하고 경배해야 합니다. 예배 시간뿐 아니라 삶의 모든 순간 우리의 마음과 행동이 하나님을 향해 있을 때, 우리는 진정으로 그분을 찬양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3절: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시온, 즉 하나님의 백성이 거하는 곳에 복을 명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혜와 복에 감사하며,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야 합니다. 시편 134편은 밤낮으로 끊임없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삶의 모든 순간 하나님을 높이며,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밤낮으로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게 하소서. 삶의 모든 순간 주님을 높이며, 주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와 복에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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